– 아시아나 특가항공 + ESTA 신청 + MPC 앱 입국 후기
오랜만의 해외여행, 그것도 가족과 함께하는 샌프란시스코!
출발 전부터 마음이 들뜨고, 계획 짜느라 밤잠 설쳤던 날들이 떠올라요.
드디어 5박 6일간의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시작됐습니다.
📱 ESTA 신청 – 모바일로 간편하게 완료
미국 입국을 위해 꼭 필요한 ESTA(전자여행허가).
예전엔 컴퓨터로만 해야 했는데, 이번엔 모바일로 신청해봤어요.
- 미국 국토안보부 공식 사이트 접속 (앱 없이도 모바일 브라우저로 가능)
- 한글 지원이 되니까 영어 울렁증 있는 저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
- 가족 단위 신청 시, 가족 그룹 등록 기능이 있어서 여러 명 한 번에 신청 가능하더라고요!
심지어 신청 후 30분도 안 돼서 승인 완료!
여행 전날 새벽에 부랴부랴 신청했는데도 순조롭게 진행돼서 다행이었어요.
단, 사설 대행사이트는 피하고 공식 사이트 이용은 꼭 기억하세요!
🇺🇸 MPC 앱 – 입국 심사 줄 확 줄이는 꿀팁!
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후, 줄이 어마어마할 거란 걱정에 미리 설치해둔 MPC(Mobile Passport Control) 앱이 빛을 발했어요.
- 입국 전 비행기에서 앱 실행 → 간단한 정보 입력(여권정보 + 세관 신고)
- 가족 구성원도 함께 등록 가능 (어른 2명, 아이 2명 등록했어요)
- 도착 후 MPC 전용 줄로 바로 이동!
일반 입국심사 줄보다 현저히 빠르고 짧은 줄이라,
아이들 데리고 오래 기다릴 걱정 없이 금방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.
ESTA와 MPC 조합, 정말 강추합니다.
✈️ 아시아나 특가항공 – 가성비 대만족!
이번에 탑승한 항공은 아시아나 항공 특가 프로모션으로 예약한 인천-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이었어요.
가격이 워낙 착해서 처음엔 서비스가 괜찮을까 살짝 걱정했는데, 결론은 정말 만족!
좌석 간격도 생각보다 여유 있었고, 기내식도 두 끼 다 깔끔하게 나왔어요.
아이들 식사도 미리 어린이용으로 신청했는데 뭔가 잘못되어서 신청내역이 없다고 하더라구요ㅜㅜ
하지만 그냥 기내식도 아이들이 잘 먹더라고요.
특히 승무원분들이 아이들에게 친절해서 긴 비행이지만 큰 불편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.
잘 먹더라고요.
특히 승무원분들이 아이들에게 친절해서 긴 비행이지만 큰 불편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.
📱 ESTA 신청 – 모바일로 간편하게 완료
미국 입국을 위해 꼭 필요한 ESTA(전자여행허가).
예전엔 컴퓨터로만 해야 했는데, 이번엔 모바일로 신청해봤어요.
- ESTA 모바일 앱 다운받아서 신청했습니다
- 한글 지원이 되니까 영어 울렁증 있는 저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
- 가족 단위 신청 시, 가족 그룹 등록 기능이 있어서 여러 명 한 번에 신청 가능하더라고요!
심지어 신청 후 1시간도 안 돼서 승인 완료!
여행 일주일전날 걱정하며 신청했는데도 순조롭게 진행돼서 다행이었어요.
단, 사설 대행사이트는 피하고 공식 사이트 이용은 꼭 기억하세요!
요새 검색만 해도 아주 잘 나와있더라구요 저도 검색해보고 따라했어요!!
🇺🇸 MPC 앱 – 입국 심사 줄 확 줄이는 꿀팁!
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후, 줄이 어마어마할 거란 걱정에 미리 설치해둔 MPC(Mobile Passport Control) 앱이 빛을 발했어요.
- 입국 전 비행기에서 앱 실행 → 간단한 정보 입력(여권정보 + 세관 신고)
- 가족 구성원도 함께 등록 가능 (어른 2명, 아이 2명 등록했어요)
- 도착 후 MPC 전용 줄로 바로 이동! 여기서 좀 해맸어요 현지에서 와이파이잡아서 잘 했답니다.
일반 입국심사 줄보다 현저히 빠르고 짧은 줄이라,
아이들 데리고 오래 기다릴 걱정 없이 금방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.
저희 앞에 MPC사용자들을 자꾸 다른데로 보내길래 잘못왔나 생각했는데
다행히 저희들은 그냥 얼마나 머물거냐, 어디에서 묵을거냐 이런 간단한 질문하고 바로 통과 했습니다.
ESTA와 MPC 조합, 정말 강추합니다.
🌉 샌프란시스코 도착!
우리는 우버를 이용해서 호텔로 이동할 계획이라 이렇게 표시된 리프트 우버 윙즈 표시를 따라
에스컬레이터 타고 이동 하면서 우버 호출을 했어요~
공항 밖으로 나오니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차가운 바람이 확~
생각보다 서늘했지만, 기분은 너무 좋았어요.
나와서 공항도 한번 찍어주고,
우리가 호출한 차량이 우버 14번존으로 픽업 온다는 알림을 받고 14번 존으로 이동했습니다.
다음 편에는 숙소 체크인 후기와 피셔맨스워프에서의 첫 산책 이야기를 담아볼게요.
첫날부터 순조로운 시작, 앞으로의 일정이 더 기대돼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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